호주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아주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주 정부가 민간 의료 부문과의 제휴로 3만 개의 병원 침대와 10만 5천 명의 간호사 및 직원을 확보하고 코로나 19 퇴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인데요. 호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닉 코츠워스 박사(Dr Nick Coatsworth)와 호주 최고 간호 및 미드 와이 퍼리(Midwifery) 관리자인 앨리슨 맥밀런(Alison McMillan)이 코로나 19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호주 정부가 민간 병원 부문과 협력했다는 내용의 언론 발표를 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세계 수준의 의료 시스템의 모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병원 부분과 협력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필요에 따른 환자를 치료할 준비가 되어 있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영연방은 코로나 19 대응 기간 동안 유지 보수와 수용력의 대가로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657개 민간 및 비영리 병원에 협정을 제공할 것이고 주와 지방 정부도 며칠 안에 개인 병원에 코로나 19 협력 협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대응에서 야간 및 주간 병원을 포함한 민간 병원이 주 및 지역 보건 시스템과 통합되는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게 될 것입니다. 또 장기 국공립병원 노인 요양환자 및 일반 요양환자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 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의료 및 간호직 직원들의 근본적이고 영웅적인 역할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협정은 우리의 건강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킨다. 그것은 우리에게 현재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우리가 위기에서 벗어나면 우리나라의 건강요구를 위해 병원 네트워크를 보존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의료, 강병, 동맹국 건강 및 지원 담당자들에게 그들의 기술, 헌신, 동점심에 감사하여 의료 전문가에게는 환자 진료가 안전하고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절한 훈련과 장비가 제공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근본적인 우선순위는 모든 호주인들의 건강과 복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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